대규모 외자유치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와 관련,회사 관계자는 "외국 모 업체로부터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현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늦어도 3월까지는 구체적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외자유치는 신주인수 발행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규모는 5천만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협상이 진행중인 기업을 밝힐 수는 없지만 단순히 투자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외자유치가 성사되면 들어오는 자금을 현재 진행중인 TV홈쇼핑 사업과 물류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