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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골프] 페어웨이 드라이버샷은 고수들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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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미국 PGA투어 AT&T프로암대회 4라운드.

    왼손잡이 필 미켈슨은 페블비치GL 18번홀(파5·5백48야드)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복판에 날려 놓았다.

    그린까지는 2백57야드.

    선두 데이비스 러브3세와는 1타차였다.

    미켈슨은 승부를 걸었다.

    세컨드샷 클럽으로 드라이버를 빼든 것.

    바로 그린에 올리면 이글을,그린 주변에 갖다 놓더라도 버디를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그 샷은 바람때문에 슬라이스가되며 왼쪽 절벽(워터해저드)으로 들어갔다.

    일거에 만회를 노린 ''회심의 샷''이 한순간의 판단 미스로 더블보기로 연결돼 버린 것.

    우즈도 시즌 초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잡았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첫날 9번홀(파5).

    우즈는 하와이의 세찬 맞바람 속에 그린을 노리고 세컨드샷을 드라이버로 처리했으나 그것이 러프로 들어가는 바람에 대회 처음이자 올 시즌 첫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버디를 잡아도 ''본전''인 파5홀에서 보기로 마무리한 우즈는 공교롭게도 그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인 우즈와 미켈슨의 페어웨이 드라이버샷.

    그리고 실수.

    두 선수는 ''페어웨이에서는 아무때나 드라이버를 잡을 일이 아니다''라는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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