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매매제한) 해제에 대한 부담이 악재로 작용했다.

5일 종가는 가격제한폭(1천80원)까지 내린 7천9백20원(액면가 5백원).

리타워텍은 지난해 7월 홍콩 아시아넷 인수시 발행한 신주(8백68만주)의 80%에 대해 6개월 이내에는 매매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포함시켰었다.

이 신주의 보호예수가 지난달 22일 풀린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예수에서 풀린 6백94만주는 총발행주식(2천8백55만주)의 2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치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계속 보유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