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5일 인선위원회를 열어 오는 9일 남북한간에 교환키로 한 2차 이산가족 주소.생사 확인을 위한 남측가족 1백명을 선발했다.

한적은 3차 방문단 후보 선발과정에서 3백명에 뽑혔다가 2백명으로 좁히면서 탈락한 31명과 고령자 69명을 이번 주소.생사 확인 대상으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