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ARS시스템이 결합된 ''이성친구 찾기'' 서비스가 나왔다.
채팅업체인 하늘사랑(skylove.com)이 6일 개설한 ''스카이러브 5425''가 바로 그것.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의 조건을 입력해 놓은뒤 외부에서 ARS전화를 통해 언제라도 ''애인 구하기''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조건은 나이 키 성격 지역 주량등으로 다양하며 가입 회원중 적합한 인물 3∼4명이 자동 추천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ARS 전화(800-5425)를 걸어 비밀번호를 입력한뒤 음성안내에 따라 이상형을 지정,음성으로 프로포즈 내용을 남기면 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