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희생자 추정 휴면계좌 2만1천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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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로 희생된 유대인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2만1천개의 휴면계좌가 5일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이중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유명 인물들인 앨버트 아인슈타인과 지그문트 프로이트도 포함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의 경우 독일 거주자로 등록,1933년부터 1945년 사이에 스위스은행에 1개 이상의 휴면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다.
정신분석 심리학자 프로이트도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휴면계좌를 소유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www.dormantaccounts.ch''에 게재된 휴면계좌 리스트는 주인들이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앞으로 6개월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2만1천개의 계좌중 2천6백개는 현재도 거래되고 있는 계좌이며 돈이 남아 있다고 스위스은행연합(SBS) 대변인은 말했다.
이중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유명 인물들인 앨버트 아인슈타인과 지그문트 프로이트도 포함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의 경우 독일 거주자로 등록,1933년부터 1945년 사이에 스위스은행에 1개 이상의 휴면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다.
정신분석 심리학자 프로이트도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휴면계좌를 소유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www.dormantaccounts.ch''에 게재된 휴면계좌 리스트는 주인들이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앞으로 6개월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2만1천개의 계좌중 2천6백개는 현재도 거래되고 있는 계좌이며 돈이 남아 있다고 스위스은행연합(SBS) 대변인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