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공짜 노무진단' 서비스 .. 전국 150여社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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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노동관서별로 3∼5개사씩,전국적으로 모두 1백50개 내외의 기업에 무료로 노무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대상 기업은 △신규 사업장 등 노무관리 능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사업장 △과거 노사분규를 겪었으나 새로운 노사관계를 모색하는 사업장 등이다.
노동부는 공인노무사 또는 노사관계 전문가의 노무진단에서 나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해당 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기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노무진단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에서 지급하게 된다.
노동부는 또 섬유 전자 택시 호텔 조선 병원 자동차 공공부문 등 8개 업종별로 노·사·정 대화를 추진하며 지역 차원의 노동현안에 대한 노·사·정협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노·사·정협의회 구성을 유도키로 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대상 기업은 △신규 사업장 등 노무관리 능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사업장 △과거 노사분규를 겪었으나 새로운 노사관계를 모색하는 사업장 등이다.
노동부는 공인노무사 또는 노사관계 전문가의 노무진단에서 나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해당 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기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노무진단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에서 지급하게 된다.
노동부는 또 섬유 전자 택시 호텔 조선 병원 자동차 공공부문 등 8개 업종별로 노·사·정 대화를 추진하며 지역 차원의 노동현안에 대한 노·사·정협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노·사·정협의회 구성을 유도키로 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