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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 잘못돼 사고 빈발 .. 인근 주민들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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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를 잘못 만드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마을의 주민들이 집단 소송을 냈다.

    김모씨 등 강원 강릉시 성산면 주민 54명은 6일 이 지역을 관통하는 영동고속도로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지난 20여년간 해마다 1백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며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6억6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고속도로가 10㎞에 걸쳐 마을을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데도 주민들이 도로를 횡단할 수 있는 시설은 횡단보도와 지하터널 등 4개에 불과하다"며 "버스 정류장과 경운기도로까지 설치해 무단횡단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인 이들은 지난 97∼99년에만 해마다 1백71∼2백43건의 교통사고로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피해가 잇따르자 소송을 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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