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역송금수요로 한때 1,261.5원까지 반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율이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좁혀나갔다. 그러나 달러엔이 115.1엔선에서 정체된 데 따른 부담으로 반등세를 강하게 몰고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6일 환율은 오후 들어 오전장 종가보다 1원 내린 1,256원에 거래를 재개한 뒤 점차 반등, 낙폭을 좁혔다. 1,260원선을 회복한 뒤 1,261.5원까지 올랐다.
오후 3시 41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원 낮은 1,259.5원을 가리키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외국인주식순매도 자금 역송금수요와 숏커버 외에는 별다른 요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전엔 가스공사 등에서 1,256원선에 결제수요가 들어왔지만 오후 들어서는 뜸했다.
한 딜러는 "결제수요 등이 잠잠하기 때문에 위로는 1,262원선에서 저지되고 아래로 움직임도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6일 환율은 오후 들어 오전장 종가보다 1원 내린 1,256원에 거래를 재개한 뒤 점차 반등, 낙폭을 좁혔다. 1,260원선을 회복한 뒤 1,261.5원까지 올랐다.
오후 3시 41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원 낮은 1,259.5원을 가리키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외국인주식순매도 자금 역송금수요와 숏커버 외에는 별다른 요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전엔 가스공사 등에서 1,256원선에 결제수요가 들어왔지만 오후 들어서는 뜸했다.
한 딜러는 "결제수요 등이 잠잠하기 때문에 위로는 1,262원선에서 저지되고 아래로 움직임도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