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가입자의 경우 통화료 절감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편의시설 할인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동전화 회사들이 발급하는 멤버십카드는 아주 유용하다.
가령 TGI프라이데이나 베니건스 등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제값을 다주고 식사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제휴 이동전화 멤버십카드를 제시해 20-3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016과 018 멤버십클럽 고객들의 경우 전국 한화리조트를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이 한화리조트와 업무제휴를 통해 10일부터 양사 가입자에게 한화리조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업무제휴로 016 프리텔클럽 멤버십카드 회원중 골드,실버,레저카드 회원 1백50만명과 018 엠라이프 회원중 골드,VIP회원 50만명은 전국 9개(설악/용인/양평/산정호수/대천/지리산/경주/백암/수안보) 한화리조트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객실은 물론 설악워터피아 등 편의시설 이용시 회원가 기준으로 요금을 할인해준다.
프리텔과 엠닷컴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양사의 공동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www.magicn.com)을 통한 객실조회 및 예약서비스도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