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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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월중 외국인 직접투자액(신고기준)이 33억7천7백만달러로 월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SK(주)와 SK글로벌이 SK텔레콤 주식 14.5%를 케이만군도에 있는 시그넘9사에 29억6천만달러에 매각을 위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건수는 2백40건으로 지난해 1월의 3백6건보다 오히려 줄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접투자를 이용한 외국인의 불법취업을 단속하면서 중국으로 부터의 투자건수가 줄고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산자부는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SK(주)와 SK글로벌이 SK텔레콤 주식 14.5%를 케이만군도에 있는 시그넘9사에 29억6천만달러에 매각을 위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건수는 2백40건으로 지난해 1월의 3백6건보다 오히려 줄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접투자를 이용한 외국인의 불법취업을 단속하면서 중국으로 부터의 투자건수가 줄고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