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표준화 일정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전자상거래 표준화 로드맵이 국내 최초로 작성된다.

전자상거래 표준화 통합포럼(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7일 제2차 전자상거래 서비스 기술위원회를 열어 전자상거래 표준화 기본계획인 로드맵 초안을 심의하고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말 로드맵을 확정하기로 했다.

전자상거래 표준화 로드맵 초안은 지난해말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해 작성한 국내 최초의 전자상거래 표준화 기본계획으로 전자상거래의 6개 주요 기술분야별로 표준화 분류체계 및 주요 요소기술의 개발우선순위와 일정을 제시하고 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