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하루짜리 콜금리를 밑도는 "단고장저"현상이 이어졌다.

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연 5.20%를 기록했다.

이날 금융기관간에 거래된 하루짜리 콜금리(5.37%)보다 0.17%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6.83%로 전날보다 0.06% 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참가자들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 콜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유병연 기자 yooby@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