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日 극작가작품 '분장실', 여자배우만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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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오태석씨가 일본 극작가 시미즈 쿠니오의 "분장실"을 무대에 올린다.
8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룽구지극장에서 공연되는 "분장실"은 여자 배우들만 출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극단 목화의 여배우 황정민 조미혜 장영남 이수미 김혜영 박영희 김연진씨가 나온다.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연습하고 있는 분장실,조연만 하다가 세상을 뜬 귀신들이 은밀하게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이 꿈꾸었던 주연 대사를 읖는다.
한편 살아있는 배우들은 좋은 배역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운다.
인간의 욕망과 역할에 관한 작품.시미즈 쿠니오는 1970년대 일본에서 활약했던 극작가다.
"분장실"은 그의 작품 중 가장 자주 공연되는 연극이다.
평일 오후 7시30분,토요일 4시30분,7시30분,일요일 3시 6시(월쉼).(02)745-3967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8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룽구지극장에서 공연되는 "분장실"은 여자 배우들만 출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극단 목화의 여배우 황정민 조미혜 장영남 이수미 김혜영 박영희 김연진씨가 나온다.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연습하고 있는 분장실,조연만 하다가 세상을 뜬 귀신들이 은밀하게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이 꿈꾸었던 주연 대사를 읖는다.
한편 살아있는 배우들은 좋은 배역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운다.
인간의 욕망과 역할에 관한 작품.시미즈 쿠니오는 1970년대 일본에서 활약했던 극작가다.
"분장실"은 그의 작품 중 가장 자주 공연되는 연극이다.
평일 오후 7시30분,토요일 4시30분,7시30분,일요일 3시 6시(월쉼).(02)745-3967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