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엔화약세 동조 1,270원대로 급등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율이 엔화 약세를 따라 급등, 1,270원대로 올라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엔화가 116엔대 강세를 띠자 함께 뛰어오르며 출발했다. 전날 종가보다 9.7원 높은 1,274.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후 오전 9시 37분 현재 1,273.0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지난 분기 기업체감지수가 낮게 나타나는 등 경기악화 전망 영향으로 전날 뉴욕에서 116엔대로 급등했다.
시장 관계자 상당수는 일본 경제가 미국보다 빠르게 하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 예정인 일본의 지난해 3/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를 기다리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6.2엔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엔화가 116엔대 강세를 띠자 함께 뛰어오르며 출발했다. 전날 종가보다 9.7원 높은 1,274.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후 오전 9시 37분 현재 1,273.0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지난 분기 기업체감지수가 낮게 나타나는 등 경기악화 전망 영향으로 전날 뉴욕에서 116엔대로 급등했다.
시장 관계자 상당수는 일본 경제가 미국보다 빠르게 하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날 발표 예정인 일본의 지난해 3/4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를 기다리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6.2엔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