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08 00:00
수정2001.02.08 00:00
[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 근로자들의 생산성은 4/4분기에도 상승국면을 유지했으나 상승세는 경제 전반의 침체를 반영하여 둔화했다.
노동성은 비농업부문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4/4분기에 2.4% 상승한 것으로 밝혔는데 전 분기의 상승률은 3.0%였다.
한편 노동비는 4.1%나 올랐는데 3/4분기의 상승률은 3.2%였다.
4/4분기의 노동비증가율은 1999년 2/4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