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 소비자들의 분할상환 채무액이 12월에 30억달러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이사회(FRB)가 밝혔다.

할부구매에 따르는 소비자의 월간 채무증가율은 199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의 신규채무액은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80억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11월의 경우 소비자들의 월간 추가부채규모는 139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