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테크가 자사주 22만주를 장내 매입해 소각한다.

창민테크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이익 보호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22만주를 코스닥시장에서 매입해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5백40만주)의 4.0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창민테크는 오는 3월26일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안건을 승인받게 되면 3월29일부터 4월26일까지 자사주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사주 소각 후 창민테크의 발행주식수는 5백40만주에서 5백18만주로 줄어든다.

또 자본금은 현재 27억원에서 소각 후 25억9천만원으로 감소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