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천1백여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카드사업을 펼친다.

삼성은 우선 럭투유카드 빅보너스카드 지엔미카드 등 5종의 신용카드에 대해 새마을금고 제휴카드를 발급한다.

고객은 이 카드로 새마을금고 입출금 및 삼성카드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은 새마을금고가 신용카드 사업 허가를 따낼 경우 프로세싱 업무를 대행키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3천여개의 점포망을 갖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