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8일 비테크놀러지가 지난해 네트워크 게임플랫폼과 인터넷접속서비스시장 부문 성장률 둔화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억원에 그쳐 76% 줄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비테크놀러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79억원과 7억원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