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위축법안 '당분간 개정 유보를' .. 김종호 자민대행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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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호 총재권한대행은 8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기업 금융 등 4대부문 구조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고서는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면서 "구조조정을 저해하거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도 있는 근로시간단축, 기업합병시 고용승계, 모성보호강화 등과 관련된 법률의 제.개정은 국가경쟁력이 회복될 때까지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행은 또 정치부패 근절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구의 대선거구제 전환 <>1백% 선거 공영제 <>지구당 폐지 등을 제시한후 "기존의 정치개혁특위를 폐지하는 대신 국회의장 산하에 정당대표와 민간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김 대행은 또 정치부패 근절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구의 대선거구제 전환 <>1백% 선거 공영제 <>지구당 폐지 등을 제시한후 "기존의 정치개혁특위를 폐지하는 대신 국회의장 산하에 정당대표와 민간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