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싱가폴산업은행)가 외환카드사를 매입할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외환은행은 8일 외환카드 매각을 위해 DBS,시티은행,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등 3개사로부터 입찰가격을 제시받은 결과 DBS가 주당 매입가격을 가장 높이 써냈다고 설명했다.

외은 관계자는 "이들 3개사중 1-2개사를 이번 주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매각을 위한 최종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