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종금이 내달부터 유가증권 인수.중개와 기업간 M&A 업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만수 하나로종금 사장은 8일 "기업어음 중개, 회사채발행 및 코스닥등록 주간사 업무 등 유가증권 인수.중개와 M&A 업무 등을 전담하는 신사업단을 구성해 3월중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로종금은 신사업단 중심의 수수료사업 비중을 점차 늘리고 단기금융 업무는 축소해 2002년 6월까지 투자은행 체제로 조직을 재편할 계획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