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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8일) 외국인 매도불구 저가대형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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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590선을 회복했다.

    기관투자가들이 올들어 가장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시장분위기를 주도했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38포인트 오른 591.57에 마감됐다.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구성된 한경다우지수도 1.31포인트 오른 55.5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8천2백24만주로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거래대금은 1조7천2백66억원.

    미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인데다 옵션만기일이라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호전됐다.

    김대중 대통령이 증권사 사장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연기금의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하자 주가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었다.

    전날 옵션만기와 관련된 프로그램 매물이 많이 소화된데다 선물시장의 강세로 장막판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몰리면서 5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4일연속 매도우위였고 기관투자가는 1천87억원을 순매수해 올들어 가장 많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특징주=기관투자가의 프로그램매수세가 몰리면서 시가총액 상위 5개종목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4%이상 오르면서 20만원선을 회복했다.

    현대전자도 대량거래와 함께 상승대열에 동참했다.

    증권주와 은행주 등 저가대형주도 고르게 상승했다.

    △진단=전문가들은 주가가 올랐지만 거래량이 줄었다는 점에서 매수세의 힘이 강하지는 못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주가상승이 외국인의 선물매수세에 따른 기관투자가의 프로그램 매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4일연속 매도우위를 보인 외국인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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