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달러 규모의 해외공사 수주에 힘입어 2.31% 오른 1만3천원에 마감됐다.

이틀간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인도 동부지역의 통신 인프라구축사업.이에 따라 올해 인도에서 2,3개의 건설프로젝트 입찰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중남미의 벨리즈공화국에서도 공사를 수주한 바 있어 앞으로 해외수주가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해외통신공사에서 총 8천만달러의 수주를 목표로 잡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