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8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연5.25%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6.83%,BBB-등급은 0.02%포인트 오른 연11.56%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탓인지 국고채 거래량은 대폭 줄어들었다.

0.50%포인트 인하폭에 대한 기대가 깨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시장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에따라 국고채수익률이 4%대로 진입하기엔 어렵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많았다.

회사채 수익률도 주춤했지만 수요는 많았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