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오(23·한국명 오태근)가 2001APGA투어 런던미얀마오픈(총상금 2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테드오는 지난 8일 미얀마의 양곤G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타와른 위라찬트(태국)등 2위권을 1타차로 제치고 1위를 마크했다.

테드오는 지난달 열린 APGA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올시즌 투어 시드권을 땄다.

한국은 또 이준석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올라있으며 박노석 찰리위 김지웅 등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강욱순(35·안양베네스트GC·윌슨)은 첫날 2오버파 74타로 공동 42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