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체포결사대...김우중씨 집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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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1의16 김 전 회장 자택 앞에서 "김우중 구속하고 도피재산 몰수하라"는 구호를 외치다가 이중 20여명이 기습적으로 담을 넘어 들어가 마당에서 농성을 벌이다 오전 9시께 출동한 경찰에 의해 20여분 만에 전원 연행됐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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