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부실채권 매각..美社에 286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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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2천8백60억원 어치의 부실채권을 미국 론스타와 메릴린치에 매각했다.
예보는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RFC)가 6천2백46억원 어치의 부실채권을 국제경쟁입찰에 부친 결과 원금의 46% 수준인 2천8백60억원으로 두 회사에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매각 대상채권이 대부분 화의 또는 법정관리 업체의 채권인 점을 감안하면 원금의 46%를 받고 매각한 것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예보는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RFC)가 6천2백46억원 어치의 부실채권을 국제경쟁입찰에 부친 결과 원금의 46% 수준인 2천8백60억원으로 두 회사에 낙찰됐다고 9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매각 대상채권이 대부분 화의 또는 법정관리 업체의 채권인 점을 감안하면 원금의 46%를 받고 매각한 것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