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다시 급등...두바이유 26달러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국내에 도입되는 중동산 원유값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9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동산 원유를 대표하는 가격 지표인 두바유 값(3월 인도분 기준)은 지난 8일 국제시장에서 배럴당 26.61달러를 기록,전날의 26.38달러보다 다시 0.23달러 뛰었다.
두바이유 가격이 26달러대로 올라서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계획을 짜면서 평균 두바이유가를 24.5달러로 예상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 값도 이날 각각 배럴당 31.25달러와 29.96달러를 기록,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9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동산 원유를 대표하는 가격 지표인 두바유 값(3월 인도분 기준)은 지난 8일 국제시장에서 배럴당 26.61달러를 기록,전날의 26.38달러보다 다시 0.23달러 뛰었다.
두바이유 가격이 26달러대로 올라서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운용계획을 짜면서 평균 두바이유가를 24.5달러로 예상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 값도 이날 각각 배럴당 31.25달러와 29.96달러를 기록,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