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종가는 전날보다 2백10원 오른 2천10원.

손바뀜이 활발해 거래량(4백75만여주)이 전날에 이어 또다시 4백만주를 웃돌았다.

상한가 잔량도 52만여주가 쌓였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오를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다"고 말했다.

한화증권 유승진 연구원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회사의 수익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수익률 게임 등을 위해 데이트레이더들이 달라붙는 바람에 주가가 이상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