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11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마빈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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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EBS 오후 2시)=50년대 뉴욕 뒷골목을 무대로 미국내 인종차별과 청소년문제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뮤지컬영화다.
화려한 춤과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 현실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 명작이다.
나탈리 우드,리처드 베이머 주연.뉴욕의 뒷골목 웨스트사이드 거리.
유색인종을 배척하는 이탈리아계 제트단과 푸에르토리코 이민족 2세들이 조직한 셔크단이 관할지역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어느날 이곳에서 댄스파티가 열린다.
댄스묘기가 한창인 파티장에서 제트그룹의 리더 토니와 셔크단 두목 베르나르드의 여동생 마리아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를 눈치챈 베르나르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트단에 결투를 신청하는데….
감독 로버트 와이즈,제롬 로빈스.
1961년 작.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MBC 밤 12시20분)=90년대 중반 인기리에 방영됐던 TV드라마 ''종합병원''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드라마를 연출했던 최윤석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신은경도 드라마에 이어 주인공을 맡았다.
의대시절 내내 고락을 함께 한 은수(신은경)와 시완(최철호)등은 나란히 외과 레지던트에 합격한다.
털털하고 씩씩한 은수는 깐깐한 완벽주의자인 치프 승현(진희경)과 번번이 마찰을 빚는다.
은수는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시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시완은 승현의 차가운 매력에 마음을 빼앗긴다.
긴박한 수술실 등 의사들의 치열한 생활을 그리던 이야기는 후반 갑자기 ''눈물의 멜로''로 돌변해 당황감을 안긴다.
화려한 춤과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한 비극적 현실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 명작이다.
나탈리 우드,리처드 베이머 주연.뉴욕의 뒷골목 웨스트사이드 거리.
유색인종을 배척하는 이탈리아계 제트단과 푸에르토리코 이민족 2세들이 조직한 셔크단이 관할지역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어느날 이곳에서 댄스파티가 열린다.
댄스묘기가 한창인 파티장에서 제트그룹의 리더 토니와 셔크단 두목 베르나르드의 여동생 마리아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를 눈치챈 베르나르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트단에 결투를 신청하는데….
감독 로버트 와이즈,제롬 로빈스.
1961년 작.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MBC 밤 12시20분)=90년대 중반 인기리에 방영됐던 TV드라마 ''종합병원''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드라마를 연출했던 최윤석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신은경도 드라마에 이어 주인공을 맡았다.
의대시절 내내 고락을 함께 한 은수(신은경)와 시완(최철호)등은 나란히 외과 레지던트에 합격한다.
털털하고 씩씩한 은수는 깐깐한 완벽주의자인 치프 승현(진희경)과 번번이 마찰을 빚는다.
은수는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시완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만 시완은 승현의 차가운 매력에 마음을 빼앗긴다.
긴박한 수술실 등 의사들의 치열한 생활을 그리던 이야기는 후반 갑자기 ''눈물의 멜로''로 돌변해 당황감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