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대북정책 조율을 위해 차관보급 실무협의회를 내달 초 서울에서 열기로 하고 한·미.일 3국간 협의체 가동도 서두르기로 했다.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부시행정부 출범 후 미국 워싱턴에서 첫 한.미 외무장관 회담을 가진뒤 지난 10일 귀국,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 "내달 중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