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 통합통신서비스 주력..정보가전+전화+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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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통합 통신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PC폰 인터넷폰 유선전화는 물론 PDA등 휴대용 기기,인터넷TV등 정보가전등을 일반 전화망(PSTN)과 인터넷망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또 다이얼패드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올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등 13개국에서 개시할 예정이다.
새롬은 11일 이런 내용의 ''차세대 통합통신 서비스(NextGen Telco)''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새롬은 자체 인터넷 통신(VoIP)기술에다 최근 인수를 끝낸 한솔월드폰(회선임대 사업자)의 전세계 일반 전화망 연결기능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 개인과 기업이 사용할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와 주문형 비디오(Mpeg-4) 기술을 이용한 영상 통신서비스를 보강,음성 데이터 영상이 결합된 통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롬은 빠르면 이달중 일본에서 통합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달 중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중국 홍콩등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케한다는 전략이다.
2·4분기 이후에는 싱가포르와 유럽에도 현지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익기반을 확보하기위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다이얼패드를 유료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2·4분기중 유료화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시외및 국제전화를 시내전화 요금으로 걸수있는 기업형 인터넷 통신솔루션도 최근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새롬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지난해 1백37억원이던 매출을 올해 4백14억원으로 끌어올리고 32억원의 경상흑자를 내기로 했다.
그러나 영업수지에서는 기술개발투자가 많아 올해 1백92억원의 적자를 예상했다.
오상수 사장은 "지난해까지는 통신 인터넷 투자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통신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이를 위해 PC폰 인터넷폰 유선전화는 물론 PDA등 휴대용 기기,인터넷TV등 정보가전등을 일반 전화망(PSTN)과 인터넷망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또 다이얼패드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올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등 13개국에서 개시할 예정이다.
새롬은 11일 이런 내용의 ''차세대 통합통신 서비스(NextGen Telco)''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새롬은 자체 인터넷 통신(VoIP)기술에다 최근 인수를 끝낸 한솔월드폰(회선임대 사업자)의 전세계 일반 전화망 연결기능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 개인과 기업이 사용할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와 주문형 비디오(Mpeg-4) 기술을 이용한 영상 통신서비스를 보강,음성 데이터 영상이 결합된 통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롬은 빠르면 이달중 일본에서 통합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달 중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중국 홍콩등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케한다는 전략이다.
2·4분기 이후에는 싱가포르와 유럽에도 현지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익기반을 확보하기위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다이얼패드를 유료화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2·4분기중 유료화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서 시외및 국제전화를 시내전화 요금으로 걸수있는 기업형 인터넷 통신솔루션도 최근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새롬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지난해 1백37억원이던 매출을 올해 4백14억원으로 끌어올리고 32억원의 경상흑자를 내기로 했다.
그러나 영업수지에서는 기술개발투자가 많아 올해 1백92억원의 적자를 예상했다.
오상수 사장은 "지난해까지는 통신 인터넷 투자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통신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