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해빙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2개월간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올해 많은 눈이 내린 데다 혹한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을 것으로 보고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건교부는 강길부 차관을 단장으로 직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시설안전기술공단전문가 등 1백22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