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바람' 없는 가운데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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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수급에 별다른 요인이 나타나지 않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2일 오후 들어 환율은 오전 종가보다 1원 안팎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은행간 거래만 간간이 흘러다닐 뿐, 결제수요도 네고물량도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한 딜러는 평일 거래량의 절반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1시 56분 현재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6원 높은 1,266.2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도 117엔대 후반에 머물러 외환시장에 어느 방향으로도 바람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관망세였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28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12일 오후 들어 환율은 오전 종가보다 1원 안팎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은행간 거래만 간간이 흘러다닐 뿐, 결제수요도 네고물량도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한 딜러는 평일 거래량의 절반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1시 56분 현재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6원 높은 1,266.2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도 117엔대 후반에 머물러 외환시장에 어느 방향으로도 바람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관망세였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순매수로 돌아서 28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