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한재보험.부산가스 '유망주'..현대證 "수익기반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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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리서치센터는 12일 수익 기반이 안정적인 농심 대한재보험 부산가스 SK텔레콤 등을 2월 투자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농심은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 경기방어주로 최근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점이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올해 결산(6월 말)에서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8백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농심의 적정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대한재보험은 모든 손보사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고 있으며 주력 상품인 특종보험의 손해율이 낮아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시된 적정 주가는 1만3천∼1만7천원.
부산가스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다 도시가스사에 대한 10% 배당률 제한 철폐로 향후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적정 주가는 1만3천9백원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의 경우는 일본 NTT도코모와의 제휴가 3월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 탄력이 기대된다는 점이 호재로 지적됐다.
현대증권은 적정 주가로 36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메디슨 다우기술 한국포리올 삼성중공업의 투자의견을 종전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에서 ''Marketperform(시장수익률)''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삼양사 대신증권 삼성증권에 대해 종전보다 한 단계 높여 ''매수(Buy)''의견을 제시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농심은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 경기방어주로 최근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점이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올해 결산(6월 말)에서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8백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농심의 적정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대한재보험은 모든 손보사들이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고 있으며 주력 상품인 특종보험의 손해율이 낮아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시된 적정 주가는 1만3천∼1만7천원.
부산가스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다 도시가스사에 대한 10% 배당률 제한 철폐로 향후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적정 주가는 1만3천9백원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의 경우는 일본 NTT도코모와의 제휴가 3월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 탄력이 기대된다는 점이 호재로 지적됐다.
현대증권은 적정 주가로 36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메디슨 다우기술 한국포리올 삼성중공업의 투자의견을 종전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에서 ''Marketperform(시장수익률)''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삼양사 대신증권 삼성증권에 대해 종전보다 한 단계 높여 ''매수(Buy)''의견을 제시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