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정부는 원칙 중시" .. 청와대 수석비서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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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12일 이례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강력한 정부''를 설명하고 나섰다.
김성재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강력한 정부는 국민의 힘에 의해서,민주원칙 또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정도에 의해서 행정을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했다.
김 수석은 "지난해 하반기 의약분업 실시와 4대부문 개혁,금융계 파업,공기업 민영화 등의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언론이 ''이 정부는 너무 무기력하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남궁진 정무수석도 "이 정부가 ''강력한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민주절차에 의해 국정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다른 표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김성재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강력한 정부는 국민의 힘에 의해서,민주원칙 또는 법과 원칙에 의해서, 정도에 의해서 행정을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했다.
김 수석은 "지난해 하반기 의약분업 실시와 4대부문 개혁,금융계 파업,공기업 민영화 등의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언론이 ''이 정부는 너무 무기력하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남궁진 정무수석도 "이 정부가 ''강력한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민주절차에 의해 국정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다른 표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