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3일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싸이킹(CY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싸이클론(CYCLONE) 집진방식''을 적용, 소모품인 먼지봉투 대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먼지통''을 채용해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싸이클론 집진방식''이란 흡입된 공기와 먼지가 회전하면서 분리돼 공기는 배출하고 먼지만 저장하는 방식이다.

착탈식인 먼지통과 광촉매 필터를 채용해 공기와 집안먼지를 통해 확산되는 폐렴균, 황색포도상규균 및 대장균 등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흡입구가 좌우로 180˚회전, 착탈식으로 틈새는 빼 청소할 수 있고 침구류를 방망이처럼 두들겨 진드기까지 흡입할 수 있어 편리하게 집안 청소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