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600선 돌파에 실패하며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7%) 내린 598.78을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인데다 금리하락세가 호재로 작용,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주가지수 600선에 몰려있는 대기매물이 늘어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0.97포인트(1.17%) 오른 84.08을 기록,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오른 연 5.06%를 기록했다.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원30전 내린 달러당 1천2백55원을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