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나스닥지수 하락 여파로 14일 소폭 빠지며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출발했다가 반등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16분 현재 593.77을 기록, 전날보다 5.01포인트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빠져 83.96을 가리켰다.

지수선물 3월물은 74.30으로 전날보다 0.70포인트 내렸다.

전날 상승을 주도하며 유동성 장세 재개 기대감을 제기했던 은행업종이 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증권업종은 하락출발했다가 0.7%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나흘째 매수우위를 지키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320계약의 순매수다.

거래소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시가총액 상위 5위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