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14 00:00
수정2001.02.14 00:00
[워싱턴-브리지뉴스]미국의 소매실적이 1월에 0.7% 증가하는 예상외의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주택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건축자재와 가구의 매출을 촉진했기 때문이었다.
0.5%의 신장을 예상했던 경제전문가들은 의류상과 백화점들의 대폭적인 할인판매가 매출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연말판매의 부진에 실망한 소매상들은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공세와 판촉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