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를 넘긴 미국의 한 할머니가 6개월 사이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미국 뉴멕시코주 칼스배드에 거주하는 어니스틴 말론이라는 할머니는 80세가 되던 지난해 9월에 이어 올 1월에도 집 근처의 리버사이드CC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인원은 할머니가 생애 통산 일곱 번째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구력 30년에 핸디캡 18인 이 할머니는 "골프는 나이가 문제되지 않는 게임"이라며 "즐겁게 그리고 자주 치는 것이 홀인원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