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15 00:00
수정2001.02.15 00:00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 XP''의 일부를 13일 공개했다.
이날 시연된 윈도 XP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기보다는 기존에 있던 기능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윈도 XP 개발에 10억달러 이상이 소요됐다고 밝혔으나 향후 판매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윈도 XP는 올 하반기께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