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치유'하는 합성수지 나왔다..美일리노이대 연구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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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될 경우 인간의 피부처럼 피를 흘리고 스스로 치유하는 기적의 합성수지가 개발됐다고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가 보도했다.
네이처는 이 합성수지가 획기적인 항공기 자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자기치료 폴리머(polymer)에는 미세한 화학촉매 알갱이와 모너모(monemer)가 함유된 작은 캡슐이 박혀 있다.
폴리머가 충격을 받으면 캡슐이 깨지고 모너모가 새나와 촉매와 혼합,파손 부위를 봉합하는 단단한 막이 형성된다.
봉합된 부위의 강도는 파손 전의 75% 수준까지 회복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네이처는 이 합성수지가 획기적인 항공기 자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자기치료 폴리머(polymer)에는 미세한 화학촉매 알갱이와 모너모(monemer)가 함유된 작은 캡슐이 박혀 있다.
폴리머가 충격을 받으면 캡슐이 깨지고 모너모가 새나와 촉매와 혼합,파손 부위를 봉합하는 단단한 막이 형성된다.
봉합된 부위의 강도는 파손 전의 75% 수준까지 회복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