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세, 결제 및 숏커버로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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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달러화는 오후 들어 1,244.5원까지 내린 뒤 저가 결제수요와 숏커버로 낙폭을 좁혔다.
오후 4시 11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5원 낮은 1,246.8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 딜러는 "여러 변수가 환율을 아래로 밀고 있다"며 "오늘은 하지만 이 정도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시가인 1,250원 아래, 1,245원 사이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17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다소 올라 116.3~116.4엔 대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15일 달러화는 오후 들어 1,244.5원까지 내린 뒤 저가 결제수요와 숏커버로 낙폭을 좁혔다.
오후 4시 11분 현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5원 낮은 1,246.8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 딜러는 "여러 변수가 환율을 아래로 밀고 있다"며 "오늘은 하지만 이 정도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시가인 1,250원 아래, 1,245원 사이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17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다소 올라 116.3~116.4엔 대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