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은 최근 전세계 컴퓨터의 e메일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린 "쿠르니코바 바이러스"의 작성 용의자를 14일 체포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용의자는 20세의 젊은이로 북부 프리슬란드주의 경찰에 자수해 자신이 이 바이러스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사생활 보호법에 따라 이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