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전날 탐색전을 마치고 1,250원대를 깨고 내렸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원 내려 1,250.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뒤 소폭 더 하락했다. 환율은 1,248.0원까지 기록한 뒤 오전 9시 57분 현재 1,249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제로금리정책이 적절치않다는 하야미 일본 중앙은행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116엔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달러엔은 116.2엔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