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유가 급락, WTI 28.8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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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이 추가로 감산하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원유가가 큰 폭 하락했다.
1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배럴당 91센트, 3.1% 하락한 28.80달러에 거래됐다. WTI 가격이 28달러대로 내려앉기는 지난달 31일 이후 2주만에 처음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64달러로 배럴당 64센트 내렸다.
전날 체킵 칼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캠브리지 에너지 조사 협회 컨퍼런스에서 "다음달 OPEC회의에서 추가감산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1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배럴당 91센트, 3.1% 하락한 28.80달러에 거래됐다. WTI 가격이 28달러대로 내려앉기는 지난달 31일 이후 2주만에 처음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6.64달러로 배럴당 64센트 내렸다.
전날 체킵 칼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캠브리지 에너지 조사 협회 컨퍼런스에서 "다음달 OPEC회의에서 추가감산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