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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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항상 현실보다 낙관적이다.
현실이란 이미 결정된 세계지만 미래는 항상 선택이 가능한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주식시장도 현실과 미래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줄을 타고 있다.
경기하강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그것과 싸우는 사람들의 노력을 믿는 사람은 낙관론을 지니고 있고,눈 앞의 현실을 중시하는 이는 신중론을 지키고 있다.
낙관론과 신중론이 쉽게 합세하지 못하는 까닭은 경기회복의 시기에 대해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허정구 기자 huhu@hankyung.com
현실이란 이미 결정된 세계지만 미래는 항상 선택이 가능한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주식시장도 현실과 미래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줄을 타고 있다.
경기하강은 엄연한 현실이지만 그것과 싸우는 사람들의 노력을 믿는 사람은 낙관론을 지니고 있고,눈 앞의 현실을 중시하는 이는 신중론을 지키고 있다.
낙관론과 신중론이 쉽게 합세하지 못하는 까닭은 경기회복의 시기에 대해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허정구 기자 huhu@hankyung.com